머니레터 // 2025.01.08
시공능력 58위 '파밀리에'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시공능력 58위 '파밀리에'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신동아건설은 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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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기업 회생절차 신청… 건설경기 침체 여파
✔️ 기업 회생절차 신청
- 신동아건설은 2024년 1월 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 과거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나, 2019년 졸업 후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 위기 원인
- 건설경기 침체: 비수도권 주택사업의 미분양 증가로 경영 악화.
-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 PF 관련 사업 자금 투입 후 사업 중단 발생.
- 유동성 악화: 60억 원 규모의 어음 결제를 이행하지 못해 법정관리 신청.
✔️ 브랜드와 영향
- 신동아건설은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했습니다.
- 건설경기 악화로 브랜드와 사업 경쟁력에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 건설업계 전반의 어려움
- 2023년에도 태영건설(시공능력 16위)이 워크아웃에 착수.
- 비수도권의 부강종합건설, 세경토건 등도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중견 건설사들의 경영난 심화.
✔️ 향후 전망
신동아건설은 법정관리를 통해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건설업 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와 미분양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유사 사례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첫 희생자…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임 발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트럼프가 취임하기도 전에 첫 희생자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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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직 사임 발표… 트럼프 여파와 정치적 압박
✔️ 사임 배경
-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당내 압박과 여당 지지도 하락 속에서 총리직과 당대표직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 트뤼도는 트럼프의 25% 관세 위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정치적 입지가 약화되었습니다.
✔️ 정치적 위기
- 트뤼도의 재무장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사임(2023년 12월) 이후 사퇴 압력 증가.
- 자유당은 하원에서 153석을 보유 중이나, 10월 선거에서 보수당 패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후계 구도
- 전 재무장관 프리랜드, 새로운 재무장관 도미닉 르블랑, 전 캐나다은행 총재 마크 카니 등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 보수당의 부상
- 보수당 지도자인 피에르 푸알리에브르는 포퓰리즘적 공약(정부 최소화, 이민 축소, 공영방송 해체 등)으로 여론을 모으고 있습니다.
- 트뤼도의 몰락으로 보수당의 집권 가능성이 크게 상승.
✔️ 트럼프와의 관계 악화
- 트뤼도는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성과 없이 **"캐나다 주지사"**라는 모욕을 당하며 캐나다 내부 여론이 악화.
- 트럼프의 관세 위협과 이에 대한 미흡한 대응이 트뤼도 사임의 직접적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은행 대출금리 낮아진다…국민은행 0.15%P 인하
국민은행이 금리가 5년간 고정되는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6일 0.15%포인트 인하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주기형 주담대 가산금리를 0.09%포인트 내린 이후 나흘 만이다. 농협은행도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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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새해 대출 확대 경쟁 본격화
✔️ 금리 인하 추세
- 국민은행: 5년 고정 주기형 주담대 금리 0.15%p 인하(연 3.83~5.23%).
- 우리은행: 0.09%p 가산금리 인하로 금리 연 4.17~5.37%로 하락.
- 농협은행: 우대금리 0.1%p 확대, 대출 금리 낮춤.
✔️ 대출 확대 배경
- 가계대출 총량 규제 완화: 연간 단위로 적용돼 새해 초 대출 공급 여력 증가.
- 시장 경쟁 심화: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해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음.
✔️ 추가 대출 완화 조치
- 농협은행: 수도권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한도 1억 원 → 2억 원으로 확대.
- 국민은행 등 5대 은행: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 9500억 원 → 1조5500억 원으로 증액.
- 하나은행·우리은행: 일부 비대면 가계대출 재개.
✔️ 시장 전망
- 대출 금리 인하와 한도 확대는 소비자 부담 경감에 기여.
- 하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와 금리 변동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 존재.
- 은행 간 경쟁 심화로 대출 조건이 더욱 완화될 가능성도 있음.
뉴닉 // 2025.01.08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dalgona·hyung'…한류 단어 7개 올랐다 | 연합뉴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dalgona·hyung'…한류 단어 7개 올랐다 | 연합뉴스
(옥스퍼드=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영어사전에 '달고나(dalgona)', '형'(hyung)을 비롯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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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 문화 단어 7개 추가
✔️ 신규 등재 단어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한국어에서 유래한 '달고나(dalgona)', '형(hyung)', '노래방(noraebang)',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판소리(pansori)' 등 7개 단어가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 단어 설명
- 달고나: 설탕과 베이킹소다로 만든 한국 전통 사탕.
- 막내: 가족이나 그룹에서 가장 어린 사람, 특히 K-팝 그룹에서 최연소 멤버를 지칭.
- 떡볶이: 고추장 소스와 원통형 떡으로 만든 매콤한 한국 요리.
✔️ K-컬처 확산의 증거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포함된 단어는 영어권에서 자주 사용되고, 텍스트로 기록된 증거가 있는 단어들로, 이는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보여줍니다.
✔️ 추후 전망
- '해녀', '아줌마', '빙수' 등의 단어가 향후 등재될 가능성.
- 한국 음식 관련 단어가 꾸준히 추가될 전망.
✔️ 의미와 영향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 문화가 영어권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반영하며, 한국어 단어가 글로벌 언어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을 상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