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레터 25'0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9873
CJ대한통운, 365일 '매일 오네' 서비스 도입
CJ대한통운이 32년 만에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커머스와 물류 업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365일 배송 도입 배경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과 쿠팡의 로켓배송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이 주말과 공휴일 없이 배송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국내 택배 시장 점유율에서 쿠팡에 추격을 허용한 데 따른 위기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치열한 물류 경쟁
쿠팡은 10년간 물류센터와 자동화 설비, 배송망에 약 6조2000억 원을 투자하며 점유율을 확대, 2023년 CJ대한통운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과 이커머스 업체와의 협업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이커머스와 협력 강화
CJ대한통운은 신세계그룹, G마켓, SSG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와 협력하며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향후 전망
365일 배송 도입으로 이커머스와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쿠팡과의 물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물류 시장의 구조와 경쟁 양상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37126?sid=104
우크라이나 경유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 유럽 에너지 지형 변화
✔️ 공급 중단 및 배경
2024년 1월 1일,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공급되던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5년 계약 갱신을 거부하며 전쟁 중 러시아의 수입원을 차단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경제적 영향
우크라이나는 연간 약 8억 달러의 운송료를, 러시아는 약 50억 달러의 가스 판매 수익을 잃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조치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몰도바 등 유럽 국가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 유럽의 대비와 대체 공급
EU 집행위원회와 주요 국가들은 이번 상황을 예상하고 준비해왔으며, 노르웨이, 미국, 카타르 등에서 생산된 가스를 대체 경로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스트리아와 폴란드는 이미 러시아 가스 의존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정치적 반응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서는 가스 공급 중단으로 난방 및 전기 부족 현상이 발생했으며, 몰도바 총리는 이를 러시아의 불안정화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반면, 폴란드 등은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이를 유럽의 에너지 독립 강화를 위한 중요한 변화로 평가했습니다.
✔️ 유럽 내 러시아산 가스 의존 감소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과거 35%에서 최근 급감했으며, 우크라이나 경유 수송 중단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루트로 투르크스트림을 통한 공급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nomadcoder 25'01'02
메타는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대규모 전환 중
https://engineering.fb.com/2024/12/18/android/translating-java-to-kotlin-at-scale/
부딩 25'01'02
주요 청약 단지 소개
래미안 원페를라(재개발)
•2025년 상반기 예정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97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잠실 르엘(재건축)
•2025년 상반기 예정 •서울 송파구 신천동 •1865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고양원당 더샵포레나(재개발)
•2025년 상반기 예정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601가구 •교외선 원릉역 재개통
느티마을 3•4단지(리모델링)
•2025년 예정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900가구 •신분당선·수인분당선 정자역 역세권
안락 푸르지오(재개발)
•2025년 하반기 예정 •부산 동래구 안락동 •1481가구 •초·중·고등학교 인접
매수 리스트 분석
- 문정한전현대: 입지는 좋지만, 120가구의 소규모 단지인 데다 용적률(399%)이 높아 재건축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괜찮지만, 장기투자용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 동아아파트: 170가구의 소규모 단지인 데다 용적률(279%)이 높아 재건축 가능성이 낮습니다. 마찬가지로 실거주 목적엔 적합하나, 투자성은 아쉽습니다.
- 매화마을공무원1·2단지: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가능성을 논의 중이며, 개발 가능성에 따른 긍정적 요소가 많습니다. 분당 내에선 야탑동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이 가격대에선 서현·수내·정자동 지역과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투자성과 실거주를 모두 고려한다면 본 단지가 가장 적합합니다.
- 서울 강북권 대안 검토: 서울 강북권 대단지 중층 이상 매물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물 가격이 이미 언급한 단지들과 유사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추가 옵션을 제안합니다. 두 옵션의 대출이자와 월세 비용을 비교해 유리한 방안을 택하세요.
- 대출 활용: 대출을 받아 매입한 후 직접 거주하는 심플한 방법입니다.
- 전세 활용: 전세 끼고 고층을 매입한 후, 본인은 선호 지역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방법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언급한 단지들의 거래 정보를 붙입니다.
문정한전현대
최고 거래가 → 2022년 3월, 8억8000만 원(3층)
최근 거래 → 2024년 11월, 7억 원(3층)(고점 대비 79%)
특징 → 2017~2021년 상승기로 가격 두 배 상승
동아아파트
최고 거래가 → 2021년 5월, 7억8800만 원(4층)
최근 거래 → 2024년 9월, 6억4500만 원(6층)(고점 대비 82%)
특징 → 2017~2021년 상승기로 가격 2.1배 상승
매화마을공무원1·2단지
최고 거래가 → 2022년 5월, 8억4000만 원(9층)
최근 거래 → 2024년 11월, 6억6000만 원(13층)(고점 대비 79%)
특징 → 2017~2021년 상승기로 가격 2.5배 상승
뉴닉 25'01'02
https://www.yna.co.kr/view/AKR20241230059200002
▲ 예금보호한도 상향 = 예금보호한도가 2001년 이후 24년만에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1월 예보법 개정안 공포 후 1년 이내 시행 예정)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 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보험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확대 시행된다.(10월)
▲ 오픈뱅킹 법인계좌 조회 서비스 = 오픈뱅킹 이용자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해 법인계좌도 하나의 은행에서 통합조회할 수 있게 된다.(1월 2일)
▲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개편 = 중도상환수수료에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과 대출 관련 행정·모집 비용 등 실비용 외 다른 비용 부과가 금지된다.(1월 13일)
▲ 착오송금 반환 지원 강화 = 잘못 송금한 경우 반환 지원 대상 금액을 기존 5천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까지 확대한다.(1월)
▲ 고등학교 금융과목 지원 = 청소년의 불법 사금융 이용 방지와 금융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신설된다.
▲ 소상공인 금융지원 =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라 연체 전 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저금리·장기 분할 상환(3∼4월), 상생 보증·대출(4∼7월) 등이 시행된다.
▲ 새출발기금 재기 지원 강화 = 새출발기금 신청 대상이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확대된다.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 이수 후 취업·창업에 성공하는 경우 공공정보를 즉시 해제해 정상적인 금융생활 복귀를 지원한다.(1분기 중)
▲ 카드 수수료율 인하 = 영세·중소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이 매출액 구간별로 0.05∼0.1%포인트 인하된다.(2월 14일)
▲ 첨단산업 지원 = 반도체 저리대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돼 최저 2%대 국고채 금리로 반도체 설비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제공된다.(1월)
▲ 청년 자산형성 = 청년도약계좌 기여금이 월 최대 2만4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확대되며 3년 이상 유지 시에도 비과세 및 기여금이 지원된다.(1월)
▲ 책무구조도 시행 = 금융지주·은행부터 금융회사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책무구조도가 시행된다.(1월)
▲ 은행·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 한시적으로 완화(97.5%)했던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비율을 1월 1일부터 100%로 정상화한다. 상호금융권은 유동성 비율 규제(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 100% 이상)와 업종별 대출한도(총대출 중 부동산업·건설업 부문별 30% 이내, 합 50% 이내)를 신설한다.
▲ 공매도 제도 개선 = 공매도가 재개된다. 무차입공매도를 예방·사후점검하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고,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의 상환기간이 제한(90일, 연장 포함 총 12개월)되는 등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이 시행된다.(3월 31일)
▲ 자기주식 제도 개선 = 주권상장법인의 인적 분할 시 자사주에 신주배정이 제한되고, 자사주 보유·처분 등 과정에서 공시가 대폭 강화된다.(24년 12월 31일)
▲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제재수단 다양화 =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행위자 등에 대한 계좌 지급정지, 금융투자상품 거래 제한 명령 및 상장사 임원선임·재임 제한명령 제도가 도입된다.(4월 23일)
▲ 대체거래소(ATS) 출범 = 대체거래소가 출범해 주식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되며 거래시간이 연장되고 수수료가 절감된다.(상반기)
▲ 공모펀드 상장거래 = 공모펀드를 상장지수펀드(ETF)처럼 편리하고 낮은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는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가 출시된다.(2분기)
▲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퇴직연금 서비스가 출시된다.(1분기)
https://newneek.co/@saltylife/article/12360
- LTV(Loan to Value Ratio): 집값 대비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 LTV가 40%, 집값이 1억 원이라면 4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 DTI(Debt to Income Ratio): 내 소득에서 주담대로 대출받은 원리금을 얼마까지 갚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비율이에요. DTI가 50%라면, 내 연 소득의 50%까지만 원리금을 낼 수 있다는 건데요. 다시 말해 연 소득이 3000만 원이라면, 1년 동안 갚아야 할 금액이 1500만 원을 넘도록 대출받을 수 없다는 것.
- DSR(Debt Service Ratio): DTI는 주담대로 갚아야 할 원리금만 따지잖아요. DSR은 학자금 대출·신용 대출·전세자금대출·마이너스 통장·자동차 할부 등등... 개인이 갚아야 할 모든 빚을 기준으로 해요. DTI보다 더 강력한 대출 규제인 거예요.
- 이대로 계산해 보면: 연 소득이 3000만 원인 사람이 3억 원짜리 집을 살 때 LTV가 40%라면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어요. 여기에 DSR이 50%라면 원리금을 갚는데 연 1500만 원까지만 쓸 수 있는 셈이고요. 이미 갚고 있는 원리금이 연 1500만 원이 넘는다면 이 대출을 받을 수 없어요.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123110384162642
2025년 부동산 제도 변경 사항 요약
1월
- 금융: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50% 인하.
- 금융: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 세제:
- 주택청약종합저축 세제지원 확대.
- 인구 감소지역 및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신규 취득 시 세제 혜택.
- 제도:
- 건축물 에너지 성능 평가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로 통합.
- 부동산 중개 광고 시 위반 건축물 표시 의무화.
- 모바일 등기 전자신청제 도입.
2월
- 공급: 민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시행.
6월
- 금융: 수도권 신축 분양단지에 대해 디딤돌대출 후취담보 가능.
- 공급: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
- 제도:
- 신규 민간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기준 준수 의무화.
- 악성임대인 임대사업 등록 말소.
7월
- 금융: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
연내
- 금융: 주택 드림대출 출시.
- 세제:
-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연장 및 소형주택 구입 시 세제혜택 확대.
- 상생 임대인 및 착한 임대인 제도 연장.
- 제도:
- 아파트 공시가격 산정 시 지자체 검토.
- 모든 공공주택에 충전소 1등급 수준 적용.
-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고기간 연장 및 과태료 완화.
- 생활형숙박시설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