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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4'10'16 -✔️ 티빙, 스포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넷플릭스 추격,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전성기를 이끈 스콧 스투버 사퇴

ttoance 2024. 10. 16. 09:50

트렌드라이트 @20241016

‘티빙의 반란’에 제동 거는 넷플릭스…견제구 던지는 배경은? < 경제 일반 < 경제 < 기사본문 - 시사저널 (sisajournal.com)

 

‘티빙의 반란’에 제동 거는 넷플릭스…견제구 던지는 배경은? - 시사저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티빙의 선택은 옳았다. 티빙은 9개월 연속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늘리면서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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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스포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넷플릭스 추격…OTT 시장 지각변동 예고

✔️ 티빙의 성공적인 전략
티빙이 스포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9개월 연속 증가시키며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특히 한국프로야구(KBO) 독점 중계와 히트 오리지널 콘텐츠 《선재업고 튀어》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 OTT 시장의 변화
다른 OTT 플랫폼들이 이용자 수 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티빙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스포츠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가 그 주요 동력입니다.

✔️ 티빙-웨이브 합병의 가능성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두 플랫폼의 MAU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며 넷플릭스에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합병 과정에서의 이견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스포츠의 중요성
티빙은 프로야구 중계권을 통해 장기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OTT 플랫폼들도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통해 팬층을 확대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전성기 이끈 스콧 스투버 사퇴, 댄 린이 분위기 이어갈까 [무비노트] (tvdaily.co.kr)

 

넷플릭스 영화 전성기 이끈 스콧 스투버 사퇴, 댄 린이 분위기 이어갈까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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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흑백요리사> 역시 MAU는 전월 대비 4.1% 늘리는데 그쳤으나, 총 사용시간은 이보다 큰 6.2% 성장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요. 결국 더 많은 체류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흥행 콘텐츠는 여전히 넷플릭스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남을 겁니다.

 

이에 맞춰 넷플릭스는 대작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대신, 가성비 있는 맞춤형 콘텐츠의 양을 늘리는 쪽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쟁사들이 스트리밍 독립을 포기하면서 넷플릭스는 이들의 콘텐츠를 다시 라이선싱하여 콘텐츠 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JTBC 계열 제작사인 스튜디오 슬램은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인기 시리즈인 <크라임씬>의 다음 시즌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리즈 제작은 물론, 기존 인기 IP마저 넷플릭스를 선택하면서,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의 시청 시간을 더욱 확보하고 있고, 반면 티빙은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유튜브에게 상당 부분 광고 시장을 내준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더 커진다면, 방송사들이 점점 더 매체가 아닌 제작사로 변화해 가는 속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전성기를 이끈 스콧 스투버 사퇴, 댄 린이 이어받을까?

✔️ 스콧 스투버 사퇴: 넷플릭스 영화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끈 스콧 스투버가 2024년 3월 회사를 떠나고 자신의 미디어 회사를 설립할 예정.

✔️ 영화 부문 성과: 스투버는 '레드 노티스', '버드박스', '서부전선 이상없다' 등을 성공시키며 넷플릭스를 오스카 후보를 많이 배출한 주요 스튜디오로 성장시킴.

✔️ 후임자 댄 린: 워너브라더스 출신의 댄 린이 4월 1일부터 넷플릭스 영화 부문을 이끌 예정. '레고 무비', '알라딘' 등 흥행작을 제작한 경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넷플릭스의 아카데미 성과: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넷플릭스는 10편의 작품을 18개 부문에 후보로 올리며 총 150번의 오스카 후보 배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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