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딩 @20241018
갑자기 막힌 '디딤돌 대출'…"수천만원 어디서 구하나" 서민들 패닉 - 머니투데이 (mt.co.kr)
디딤돌 대출 제한으로 인한 혼란과 부담 증가
✔️ 디딤돌 대출 제한 조치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14일부터 디딤돌 대출 취급을 제한하며 대출 한도를 축소함. 다른 은행들도 21일부터 제한 예정.
✔️ 주요 제한 조건
- 구입자금보증 제한: 생애최초 구입자의 LTV(담보인정비율)를 80%에서 70%로 낮추고 방수공제를 필수로 적용.
- 후취담보 제한: 준공 전 신축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이 제한됨, 청약 당첨자는 대체 대출을 찾아야 함.
✔️ 대출 한도 감소의 영향
3억 원 주택 구입 시 기존 2억 4000만 원에서 2억 1000만 원으로 대출 한도가 줄며, 추가로 최대 5500만 원의 방수공제가 적용됨.
✔️ 대출 대안의 문제점
- 보금자리론: 중복 대출이 가능하나 금리가 3.95~4.25%로 디딤돌 대출보다 높아 이자 부담이 증가.
- 신용대출: 은행 신용대출 평균 금리 5.65%로 부담이 크며, 2금융권을 이용 시 더 높은 금리가 예상됨.
✔️ 정책 변경에 따른 혼란과 비판
- 대출 예정자들은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로 수천만 원의 추가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함.
- 디딤돌 대출의 주요 대상은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서민 가구로, 이들을 위한 주택 마련 지원이 약화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됨.
✔️ 지방 거주자에 미치는 영향 예상
이번 제한 조치의 영향은 주로 지방 거주자에게 클 것으로 예상되며, 대출 감소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Q 정책대출이란?
A 정부가 주택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서민, 신혼부부, 청년, 무주택자를 돕기 위해 제공하는 대출입니다. 금리가 시중 대출보다 낮아 자격요건이 되는 이들에게 유리합니다.
Q 정책대출의 종류는?
A 세 가지 대표적 상품이 있습니다.
- 디딤돌대출: 중저가 집을 사려는 이를 위한 주택구입자금대출.
- 버팀목대출: 전세보증금 마련을 위한 전세대출.
- 보금자리대출: 고정금리로 안정적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는, 한도가 더 큰 대출.
Q 대출 자격요건과 한도, 금리는?
A 상품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소득, 집값, 무주택 여부 등이 기준입니다.
- 디딤돌대출: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최대 2억5000만 원(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4억 원), 연 2.35~3.95%
- 버팀목대출: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최대 1억2000만 원, 연 2.3~3.3%
- 보금자리대출: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 최대 3억6000만 원, 연 3.95~4.25%
뉴닉 @20241018
우리가 책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 진짜 이유(feat. 완독병) (newneek.co)
완독 강박과 병렬 독서로 찾아가는 책의 진정한 매력
✔️ 완독 강박과 책과의 거리감
많은 사람들이 책을 완벽히 읽어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인해 독서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음. 완독하지 못한 책들로 인해 죄책감이 생기며 책과 멀어지는 현상이 발생함.
✔️ 책을 읽는 새로운 방식 – 병렬 독서
- 책도 인간관계처럼, 때가 맞지 않을 때는 과감히 덮을 필요가 있음.
- 여러 책을 동시에 펼쳐 읽으며 관심 있는 주제에 맞춰 읽다 보면 마음에 딱 맞는 책을 찾게 됨.
- 나중에 다시 읽고 완독할 때가 찾아오기도 함.
✔️ 완독 강박을 버리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 책을 읽지 못할 때는 억지로 읽으려 하기보다는 다양한 책을 기웃거리며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듯 가볍게 접근하는 것이 좋음.
- 독서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새로운 사유와 생각의 연료를 제공해주어 마음의 숨구멍을 트여줌.
✔️ 지적 허영심도 성장의 기회가 된다
- 독서 모임에서 느낀 열등감이 오히려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됨.
- 책을 읽으며 나와 책 사이의 적정한 관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함.
✔️ 책의 매력과 사회적 변화의 기대
- 책은 세상의 속도를 늦추고 새로운 사유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줌.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독서 열풍을 일으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풍부한 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함.
업비트 @20241018
“불안하고 무기력해요.” 번아웃 증후군 경험했어요. 89.1% - UPPITY 어피티
MZ세대의 번아웃 경험과 해결책: ‘지속되는 압박과 쉼의 필요성’
✔️ MZ세대의 번아웃 경험 빈도
설문에 참여한 433명 중 89.1%가 번아웃을 경험했으며, 이 중 14.3%는 현재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응답함.
✔️ 번아웃의 주요 원인
‘미래에 대한 불안감’(272명)과 ‘과도한 업무/학업’(244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힘. 사회가 요구하는 획일화된 성공 기준도 압박감을 가중시킴.
✔️ 번아웃의 증상
응답자의 65.8%가 ‘무기력과 의욕 상실’을 경험했다고 답변했으며, 불안감(14.3%)과 피로감(11.9%)도 빈번히 나타남.
✔️ 극복 방법과 회복 시간
대다수(43.5%)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번아웃을 극복했고, 취미 활동(21.5%)과 가족·친구와의 대화(12.7%)도 도움이 됨. 그러나 41.5%가 번아웃에서 회복하는 데 1달 이상이 걸렸으며, 14.2%는 아직도 회복하지 못했다고 응답함.
✔️ 일과 쉼의 경계 모호화
75.3%의 응답자가 쉬는 날에도 일을 하며, 54.5%는 휴식 중에도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변함. 경쟁 사회 속에서 뒤처진다는 두려움이 큰 요인으로 작용함.
✔️ 갓생 열풍에 대한 인식
MZ세대의 75%는 갓생 열풍이 동기 부여가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동시에 압박감을 느끼는 경향도 확인됨.
✔️ 필요한 사회적 변화
응답자의 33.7%가 ‘근무 시간 단축과 유연 근무제 도입’을 가장 중요한 해결책으로 꼽음. 26.6%는 ‘충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22.9%는 ‘사회적 성공에 대한 압박 완화’를 제시함.
✔️ MZ세대의 결론: 행복의 기준 재정립
남들과 비교하거나 사회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주말랭이 @20241018
서촌브랜드위크
서촌브랜드위크 (seochonbrand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