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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5'01'31 - 美 연준 금리 동결 배경 | 최상목 권한대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개최 | 소득-물가 격차: -0.8%p (2년 연속 마이너스)

ttoance 2025. 1. 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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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 // 2025.01.31

https://www.yna.co.kr/view/AKR20250130015300002

 

美, 금리인하 제동…한은도 2월 낮춘 뒤 속도조절 가능성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멈추면서, 한국은행도 향후 통화 완화 속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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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금리 동결…한은 2월 인하 불가피하나 추가 인하는 부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하를 멈추면서 한국은행(한은)도 향후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은이 2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크지만, 이후 추가 인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美 연준 금리 동결 배경

✔️ 연준 기준금리 유지: 4.25~4.50%로 동결 (이전 세 차례 인하 이후 첫 동결)
✔️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연준, "물가 상승률이 2% 목표에 근접했다"는 표현 삭제
✔️ 파월 의장 발언: "미국 경제 강력…통화정책 변경 서두를 필요 없다"
✔️ 2025년 기준금리 전망: 기존 예상(3.4%)보다 높은 3.9% 제시 → 예상보다 금리 인하 속도 늦출 가능성


🔹 한은 2월 금리 인하 가능성 높은 이유

✔️ 한국 경제 성장 둔화: 2024년 경제성장률 2.0% (한은 전망 2.2%보다 0.2%p 낮음)
✔️ 정치적 불안 요인: 계엄 사태로 소비 및 내수 위축
✔️ 환율 안정세: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30원대 유지 → 금리 인하 부담 완화
✔️ 금통위 내부 분위기: 이창용 총재 "금리 인하 필요성 커져"


🔹 그러나 추가 인하는 제한적

✔️ 美 연준 금리 인하 속도 둔화: 한은 단독으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원화 약세·외국인 자금 유출 위험
✔️ 연내 인하 횟수 전망:

  • 연 2회 인하 가능성: 2월 0.25%p 인하 후 추가 인하는 한 차례에 그칠 가능성
  • 전문가 전망: 현대경제연구원 "연준과 한은 모두 올해 많아야 두 차례 인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30032000002

 

崔대행 F4 주재…"대외 불확실성 여전, 美 정책 동향 지속 점검"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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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개최

3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 주요 논의 내용

✔️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예상대로 금리 상단 4.50% 유지
✔️ 美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파월 의장, "추가 금리 조정 서두를 필요 없다" 신중한 입장
✔️ 국내 금융시장 영향:

  • 금리 동결로 인해 시장 변동성은 크지 않음
  • 다만, 연휴 기간 해외 증시 변동성 증가로 국내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 정부 대응 계획

✔️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 유지
✔️ 美 신정부 정책 및 시장 영향 지속 모니터링
✔️ 국제 신뢰도 유지 노력:

  • 2월 중 한국 투자설명회(IR) 개최
  • 글로벌 신용평가사 연례 협의 준비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8001200002

 

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라…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근로자 월급 상승세가 2년 연속 둔화한 반면 소비자 물가는 '고공행진'하면서 근로 소득과 물가의 상승률 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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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상승률 둔화…2년 연속 물가 상승률에 못 미쳐

최근 2년간 근로자의 월급 상승률이 둔화된 반면,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실질소득 감소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근로소득 vs. 물가 상승률 비교

✔️ 2023년 평균 근로소득: 4,332만 원 (전년 대비 +2.8%)
✔️ 202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3.6%
✔️ 소득-물가 격차: -0.8%p (2년 연속 마이너스)
✔️ 최근 10년간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3.6% (2023년 증가율보다 낮음)

📌 결론: 월급 상승보다 물가 상승이 가팔라 실질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이 지속됨.


🔹 근로소득자 세 부담 변화

✔️ 2023년 1인당 평균 세금: 428만 원 (전년 대비 -1.4%)
✔️ 세 부담 완화 조치: 과세표준 조정으로 일부 구간 세금 감면
✔️ 그러나 혜택은 상위층에 집중

  • 최상위 0.1% (소득 9억6,004만 원) → 세금 3억3,290만 원 (-5.2%)
  • 중위 50% (소득 3,302만 원) → 세금 292만 원 (+0.9%)

📌 결론: 세금 감면 효과가 상위 0.1% 소득자에게 집중되고, 중산층은 오히려 세 부담 증가.


🔹 전문가 의견

✔️ 근로소득 증가세 둔화 & 실질소득 감소 심화
✔️ 중산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조세·재정정책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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